그랑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평]양윤호 감독 데뷔작 '가변차선', 잘 만든 단편영화 한국 취업 신문 협력 기사(주소 미정) '가변차선'은 최근 '아이리스 더 무비'와 '그랑프리'를 만든 양윤호 감독의 1992년의 데뷔작이다. 양윤호 감독은 대학생 시절 가변차선을 연출해 신영 영화제와 부산 동백문화예술영화제, 금관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단편영화 '가변차선'은 이미 계급이 정해져버려 벗어날 수 없는 빈부 격차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어찌 보면 평범한 주제의 이 영화가 이토록 성공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가변차선의 성공은 단순한 메시지 따위가 아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상징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과 단편영화에 어울리는 구성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글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상징과 표현방법 등을 위주로 살펴보고 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