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시크릿 가든' 기억상실에만 날카로운 사람들 한국 취업 신문 협력기사(주소 미정) 요즘 드라마 중에서는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단연 화제다. 현빈과 하지원 이필립 유인나같은 선남선녀가 주인공인 것과 더불어 영혼이 바뀐다는 재미난 소재로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인기를 끄는 중이다. 최근에는 드라마가 막바지로 접어듦에 따라 극적 긴장도가 높아지는 중인데 그 과정에서 현빈이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이것은 현재 사소한 논란거리로 떠오르게 됐다. '기억상실증'이라는 소재가 너무 진부하다는 것이다. 기억상실증은 과거 불치병과 함께 한국 드라마에만 기형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최근에는 잘 사용되지 않은 소재다. 그것이 이번에 또 사용된 데 대한 일종의 거부반응이다. 20세기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기억상실증, 암 등의 난치병, 백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