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극리뷰]'천일야화' 우리의 교육을 향한 함세상의 따뜻한 일침 한국 취업 신문 동시 게재(http://www.koreajo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6)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마당극 천일야화가 대구 대명동 씨어터 우전에서 공연됐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김재석 교수가 각본과 연출을 담당했으며 극단 함께사는 세상(이하 함세상)이 공연을 맡았다. 천일야화는 우리가 ‘아라비안 나이트’로 알고 있는 그것과 무관하지 않다. 세헤라자데가 천 일동안 이어나간 이야기처럼 끝없이 이어져 나오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붙여진 제목이다. 물론 내용은 천일야화와 직접적 관련이 없고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둘러싼 이야기를 폭넓게 다룰 뿐이다. 사실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이라는 방대하고 밑도 끝도 없는 문제를 다각도에서 꼬집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