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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다잡스포럼 in 대구 - 2011 상반기 공채를 job자! 더보기
[영화리뷰]잔잔한 멋의 로맨스, '만추' 한국 취업 신문 동시 게재(http://www.koreajo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6) 아시아 최고의 인기 배우 현빈과 탕웨이 주연, '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의 한중 합작영화 '만추'. 슬슬 성과가 정리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현재 6일이 지난 시점에서 약 50만 명의 관객이 만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다녀갔다. 개봉 전 국제 영화제와 평론가의 극찬을 생각하면 예상에 한참은 못 미치는 성적표다. 이대로라면 영화가 내려질 때까지 통틀어도 100만 관객이나 넘을지 모르겠다. 실패한 영화라 치부하기 쉽지만 장르적 특성을 생각하면 실패도 아니다. 포털 사이트나 모 블로그에서는 만추를 멜로로 분류한다. 그리고 '재미가 없었다.'라는 평가를 하곤 한.. 더보기
[영화리뷰]'시라노' 로맨스를 선택한 웰메이드 영화 한국 취업 신문 동시 게재(http://www.koreajo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 김현석 감독의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의 사랑을 대신 이루어준다'는 한 연애조작단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어느 날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이 미모의 여성 희중(이민정 분)과의 사랑을 이루어 달라고 연애조작단을 찾아왔다. 그런데 그 희중은 알고 보니 에이전시 대표 병훈(엄태웅 분)의 전 여자친구, 병훈은 이번 작전을 맡지 않으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상용의 사랑을 도와줄 수밖에 없게 만든다.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장르 상 로맨틱코미디에 속하지만 사실 로맨스 쪽에 비중을 조금 더 둔다. 관객을 웃기는 것도 좋지만 우선 그들을 주인공의 사랑에 .. 더보기